주러 北대사, 핵문제 지지 감사

박의춘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는 19일 러시아가 핵문제 해결 등과 관련해 북한의 입장을 지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에 따르면 박 대사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북.러 공동선언 발표 5주년 기념 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러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러 공동선언은 2000년 7월 모스크바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발표했다.

박 대사는 또 북.러 공동선언 발표 이후 5년 간 양국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했으며 정치,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외무차관도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협력이 여러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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