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 종식’ 보수결집…’국민승리연합’ 결성

▲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 70여명은 10일 ‘2007 국민승리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데일리Nk

‘무능 좌파정권 종식’과 ‘대한민국 선진화’에 동의하는 우익진영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결집,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목표로 ‘2007 국민승리연합’(가칭·국민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10일 준비회의를 열고 “2007년 대선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절체절명의 시기라는데 공감해 반생산적, 반대한민국적 세력의 도전에 맞서겠다”며 결성 취지를 밝혔다.

국민연합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 복거일 문화미래포럼 대표,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 8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국민연합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지난 대선은 이회창 후보 단독으로 뛰어 패배했다”며 “이번에는 후보, 정당, 시민사회진영이 서로 상호 보완하는 100% 연대로 국민승리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는 “(좌파세력은)이번 대선이 정권교체라는 필연적 전망이 서있는 것을 가로막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정권교체 저지세력의 활동을 견제하고, 북한의 대선 개입 시도를 막아낼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결성 취지문에서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실험과 한미동맹 와해로 상징되듯 안보 및 동맹의 파산에 직면해 있다”며 “반체제 도전세력과 반민족적인 김정일체제에 동조해온 무능부패하고 친북좌파적인 정치세력이 주도하는 사회로 변질되었다”고 말했다.

국민연합은 지난달 31일 상견례를 갖고 ‘2007 국민승리연합’을 통한 우파 및 중도세력의 흡수∙결집을 결의했다. 지금까지 23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고 19일 올림픽공원에서 공식 출범한다.

이들은 이후 한나라당과 연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창립 준비과정에서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긴밀한 교감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