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57명 내달 고향방문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 57명이 내달 17-22일 고향을 방문한다.

26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에 따르면 16차 총련동포 고향 방문단의 단장은 리주현(59) 총련본부 위원장이 맡았고 동포 57명과 수행원 5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1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서울 쉐라톤워커힐로 이동, 국내 친척들 과 개별상봉을 한 뒤 18-22일 각자의 고향으로 가 친지를 만나고 성묘를 한다. 22일 호텔로 다시 모여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총련 동포 고향방문은 6.15정상회담 이후 북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 4월 제15차 방문단 31명이 고향을 방문했다.

지금까지 고향을 방문해 가족을 상봉한 재일총련 동포는 이번 방문자를 합쳐 모두 1천34명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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