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조직 확대 적극 나서기로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東京) 조선회관에서 중앙위원회 제21기 제2차회의를 열어 조직 확대를 위한 ’동포 되찾기 운동’을 적극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4일 전했다.

조총련은 이를 위해 동포 되찾기 운동의 모체인 ’동포 되찾기 운동추진위원회’의 역할을 높이고, 각 계층 동포들에 대한 방문과 접촉을 확대하는 동시에 민족 의식을 불어넣는 교육사업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총련 서만술 의장과 허종만 책임부의장을 비롯한 부의장단,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고들, 재일조선인 역사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지난 1월초 조총련에 대한 일본 당국의 압박 조치와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을 소개하면서 일본 당국의 통계를 인용, “조총련 설립(1955년) 초기에는 재일동포 60만명중 약 50만명이 조총련계였지만 지금은 4만명 남짓한 수준으로 준 상태”라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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