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민단에 6ㆍ15준비위 참가 제의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는 최근 민단측에 6ㆍ15공동선언 5주년과 8ㆍ15 6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6ㆍ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북ㆍ남ㆍ해외 공동행사준비위원회’ 일본지역준비위원회 참가를 제의했다.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28일 “총련 중앙은 22일 민단 중앙 앞으로 제의서를 보냈다”며 제의서 전문을 공개했다.

총련은 제의서에서 “6ㆍ15 5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제반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는 속에서 귀 단체가 하루 빨리 일본지역준비위원회의 책임있는 한 성원으로 동참할 것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총련은 이어 “귀 단체가 일본지역 준비위에 망라돼 전 동포적인 기념행사를 조직할 것을 제기한다”며 “6ㆍ15 5주년과 8ㆍ15 60주년에 즈음해 북과 남에서 진행되는 전민족적 통일행사에 일본지역 준비위 대표로 함께 참가할 것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월 금강산에서 열린 6ㆍ15공동선언 실천 남ㆍ북ㆍ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결성식에서 곽동의 한국민주통일연합 상임고문을 공동대표로 선정한 데 대해 민단측이 반발하고 있어 이들의 지역 준비위 참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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