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동포 평양서 가족상봉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조국방문단 102명이 ’만경봉-92호’편으로 방북, 21일부터 평양호텔에서 가족상봉 행사에 들어갔다.

재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은 23일 “제434차 동포 조국방문단 102명이 21일 평양호텔에 도착했다”며 “20일 저녁 원산에 도착한 방문단 일행은 원산호텔에서 1박을 하고 21일 아침 평양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평양호텔 현관은 방문단이 도착한다는 소식을 들은 호텔 종업원과 방문단의 가족, 친척들로 가득찼다”며 “평양호텔은 건물의 개건(改建) 현대화 작업을 추진해 호텔 외관과 1층 홀, 승강기 등을 새롭게 꾸렸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방문단 일행은 새롭게 단장한 호텔에서 가족, 친척들과 오랜만의 상봉을 했다”고 덧붙였다.

조선신보는 “만경봉호에는 조국(북한)에 귀국한 아들딸, 친척을 만나려고 방문길에 오른 나이 많은 동포들도 많았다”며 만경봉호 운항을 인도적 사업으로 강조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