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김정일 생일 기념대회 개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4회 생일(2.16)을 기념하는 재일본 조선인 중앙대회가 15일 도쿄 조선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서만술 의장, 허종만 책임부의장 등 총련 간부와 관계자,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 의장은 경축보고에서 “미국이 6자회담을 이용해 우리 나라(북한)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 했으나 (북한이) 오히려 미국과 일본을 고립시켰다”면서 북한의 외교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 위원장이 북.일 국교정상화를 위한 정부 간 협의(2.4-8, 베이징)에서 ’재일동포의 지위문제’를 과거청산 의제로 상정하도록 했다며 “모든 일꾼과 동포들은 조국 인민의 강성대국 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회에서는 김 위원장의 방중 다큐멘터리 영상물 상영과 사진전시회도 마련됐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