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日언론사 방문 `왜곡보도’ 항의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최근 일본의 신문.방송사를 방문해 산하단체에 대한 일본 경시청의 압수수색을 왜곡보도한 데 대해 항의했다고 북한의 평양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앞서 일본 경시청은 지난 14일 의약품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총련 산하단체인 재일본 조선인과학기술협회(과협) 사무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소속 회원 2명을 체포했다.

이태용 중앙상임위 부국장을 비롯한 총련 대표들은 19∼20일 이틀간 후지TV, TBS, 니혼게이자이신문, 도쿄신문, 산케이신문, 요미우리신문 본사 등을 잇따라 항의 방문했다.

방송은 “총련 대표들은 이들 언론사가 순수 학술단체인 과협을 범죄자로 묘사하고 심지어 총련이 납치문제와 관계가 있는 단체처럼 고의적으로 왜곡보도한 것에 엄중 항의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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