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 北수해지원 모금운동 돌입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가 27일부터 북한의 수해를 지원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날 “총련 중앙은 지부, 본부 마다 ‘일구 1천엔’ 모금활동을 전동포적으로 벌여 나갈 것을 열렬히 호소하고 있다”며 모금을 위한 계좌를 소개했다.

이 신문은 “지금 모든 총련 일꾼(간부)들과 재일동포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큰물 피해에 가슴 아파하면서 조국 인민들이 큰물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온갖 지원과 정성을 다할 결의를 가다듬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또 ‘지원운동에’라는 기사를 통해 “지구라는 행성에서 사는 이상, 사람과 자연의 공방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막심한 피해에도 주눅이 들지 않고 다시금 일어서는 힘으로 인류는 진보를 이루어온것”이라며 “다행히도 피해복구에 즉각 떨쳐 일어난 조국 인민들의 모습에 고무적 힘을 얻는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조(북).미 대결전의 승리도 불원지간에 내다보는 속에서 조국인민들은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젖 빠는 힘으로 난관을 뚫고 나갈 것”이라며 “모든 조국 인민들의 얼굴에 다시금 웃음이 넘치는 그날을 위해 총련중앙이 제기한 조국의 큰물피해복구지원모금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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