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세번째 왕, 태종 이방원

 

이: 지난 시간에는 조선의 제2대 왕 정종과 제2차 왕자의 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조선의 어느 시점으로 떠나게 되나요?

조: 오늘 저희는 조선의 제3대 왕, 태종이 왕위에 있었던 시기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태종 이방원은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씨의 다섯째 아들인데요. 그는 새나라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는 정몽주를 제거함으로써, 조선 건국에 큰 기여를 합니다. 그렇지만 왕의 후계자 자리인, 왕세자로 임명되지 못했는데요. 이에 이방원은 불만을 품었고,
결국 제1, 2차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조선 제3대 임금이 되죠.

이: 우리가 태종 이방원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던 것 같아요. 그는 조선 건국을 달성하기 위해 반대파였던 정몽주를 제거했고, 왕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이복형제 이방번과 이방석, 그리고 정도전까지 제거했죠. 이처럼 이방원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피도 눈물도 없었던 사람인 것 같아요.

조: 맞아요. 우리는 주로 야심 가득한 이방원의 모습을 살펴보았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원래 이방원도, 이성계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이성계가 사랑하고 아끼는 아들이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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