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현지지도로 강성대국 중요성 보여줘”

올해 최고 기록을 세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활발한 현지지도는 `2012년 강성대국’ 목표 실현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온몸으로 보여준 `직접 화법’의 성격을 띤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21일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2012년 향한 전력질주의 시작’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변이 나는 해’ 서막을 연 것은 영도자(김 위원장)의 육성이었다”며 “2008년 12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지도에서 2012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자는 호소가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예전에도 2012년 언급이 있었지만 영도자가 몸소 제시한 의미는 컸다”며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를 `인민들을 향한 직접화법’이라고 찬양했다.


이 신문은 “2009년 벽두부터 전국 공장, 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 강행군이 시작돼 최고 회수를 기록했다”며 “영도자의 육체적 부담을 걱정하는 심정도 직설적으로 표현돼 과거에 없던 `수척해진 장군님 모습’ 같은 서술이 신문에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는 올해 1∼11월에만 모두 148회(월 13.5회)로 이미 작년의 95회, 2007년의 86회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조선신보는 이날 `침체의 고리를 끊고 발전의 선순환’이라는 제목의 다른 기사에서, 2012년을 목표로 건설 중인 희천발전소, 제강 등 금속부분의 발전, 각 도의 식료가공공장 건설, 광명성2호 발사 등을 경제 부문 우수 사례로 열거했다.


조선중앙통신도 지난 19일 금년을 2012년 강성대국 실현의 기반을 마련한 해로 평가하는 장문의 보도문을 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