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北 함경북도까지 키위 재배”

북한에서 ’왕다래’로 불리는 키위가 개성과 평양은 물론 황해남북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여러 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14일 전했다.

신문은 “국내(북한) 전문가들이 20년동안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왕다래나무 원종을 국내의 기후 풍토에 맞게 적응시키고 여러 지방에서 재배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북한 평양방송이 2004년 9월 황해북도 개성에서 키위를 대대적으로 심고 있다고 처음 보도한 이래 ’키위 북방한계선’이 한반도 최북단인 함경북도까지 올라간 것이다.

조선신보는 이날 “개성시의 공공기관과 협동농장, 가정에서는 수확량이 많고 맛과 향기가 좋으며 영양가가 높은 왕다래나무를 많이 심고 있다”고 말해 개성이 여전히 북한의 키위 주산지임을 알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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