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회민주당, 민노 지도부 방북초청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은 민주노동당 문성현(文成賢) 대표 등 지도부에게 오는 7월 중순께 평양을 방문하도록 초청했다고 민노당 김은진 최고위원이 17일 밝혔다.

16일 개성에서 조선사민당 관계자들과 실무접촉을 갖고 돌아온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양당은 지난해 교류협력 사업이 6.15공동선언 이행과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교류협력 사업을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노당은 지난해 8월 김혜경(金惠敬) 당시 대표 등이 4박5일간 평양을 방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선사민당 김영대 중앙위원장 등을 만나 남북 정당 및 국회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 바 있다.

민노당과 조선사민당은 또 이번 실무접촉에서 독도 영유권 문제 등 민족 자주권 관련 현안들에 대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으며, 광주에서 열리는 6.15선언 6주년 기념행사 기간 김영대 위원장과 문 대표간 회담을 추진키로 했다고 김 최고위원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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