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6자회담 개막..김계관 부상 참석

제6차 6자회담이 19일 오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개막됐다.

남북한과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6개국은 11시14분(이하 현지시간)부터 댜오위타이 팡페이위안(芳菲苑)에서 제6차 6자회담 개막식을 갖고 초기단계 이후 핵시설 불능화에 이르는 다음 단계의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의장인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개막사를 통해 이번 회의의 의미를 설명하고 주요 의제 해결을 위해 각측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 부부장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면서 “회의 의장으로서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실질적이고 유연한 태도로 회의에 참석하고 순조롭게 이번회의의 각 의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각국 수석대표들은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갖고 이번 회담 의제를 논의했다. 또 개막식 이후 전체 회의와 수석대표 회의, 다양한 양자 회동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7일 베이징 도착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관심을 모았던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도 참석했다.

앞서 미국측은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돼있던 북한 자금의 전면해제 방침을 발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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