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통일 의견 교환 ‘한독통일자문위’ 회의 개최

한독(韓獨) 수교 130주년인 올해, 서울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통일 관련, 전현직 정부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한독통일자문위원회(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가 오는 27, 28일 이틀간 열린다.


자문위원회는 독일 통일·통합 과정의 경험과 정보 등을 교환하기 위해 우리 통일부와 독일 연방 내무부 간에 2010년 통일업무 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라 매년 열기로 했다. 


자문위원회는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1차 회의는 서울에서 2차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는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통일 과정에서의 민영화·사유화 등 재산권 문제에 대해 양측이 발제와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천해성 통일부 정책실장, 성낙인 서울대 교수, 유호열 한국정치학회장 등 10명의 자문위원회 전문가가 참석하고, 독일 측은 요르크 벤트만 연방내무부 실장, 요하네스 루데비히 전(前) 총리실장, 리하르트 쉬뢰더 전 동독 사민당 원내총무 등 5명의 자문위원과 전문가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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