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장소서 2차 핵실험 징후”

미국의 CNN은 17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준비중인 징후가 포착된 장소가 첫 번째 실험 장소와는 다른 제2의 장소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의 국방부 출입기자인 바버라 스타는 “미국의 국방 및 정보 관리들은 극도로 신중하게 북한이 2차 지하 핵실험을 준비할지 모른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북한의 많은 실험장에서 활동이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관리들이 전하는 바로는 제2의 장소라는 것이며, 이 곳에서 1주일 전 첫 번째 핵실험장에서 보았던 유사한 활동을 보고 있다”면서 “이들의 활동 가운데는 공중의 위성 감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구조물 조립작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 관리들이 북한의 활동을 면밀히 관찰중이나 제2차 핵실험이 곧 있을 때 이에 대한 최종적인 신호를 포착할 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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