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NK교사아카데미 개강식 열려


 


제2기 NK교사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18일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주최로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열렸다.  


김태완 교육개발원 원장은 개강식에서 “탈북주민 가운데 북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초중등학교 또는 대학에서 교원으로서 활동했던 전문가를 발굴해 한국교육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한국에서 교육분야의 전문적인 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원장은 “NK교사아카데미 과정을 수려한 탈북교사출신들을 기초학력이 부진한 탈북학생들을 지도하고 학교와 전문기관의 통일교육 특강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면서 “탈북주민을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해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특히 탈북청소년을 교육하는 일은 대한민국의 미래, 통일시대를 위한 투자다”면서 “북한 출신 교사들이 북한에서 가르치고 축적된 전문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탈북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데 충실히 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1월 9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됐던 제1기교사아카데미 수료생들(22여명)과 2기 교사아카데미(12월 18일~3월 5일)에 참가할 23명의 교육생들, 이들과의 맨토역할을 담당할 20여명의 한국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탈북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민족학교(교장 최옥)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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