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피항 북한선박 항해 재개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가마리 앞 2마일 해상에 피항했던 북한 선박이 20시간만에 다시 북측으로 항해를 재개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풍랑주의보 등 악천후로 17일 오후 4시 10분께 남제주군 가마도 부근 해상에 대피했던 북한 유조선 부연호(1천998t)가 18일 낮 12시 10분께 우도 북측 항로대를 따라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원 15명이 타고 있는 이 북한 선박은 지난 15일 오전 1시께 원산항에서 출발, 제주해협을 통해 남포항으로 가던중 기상이 악화되자 통일부의 허가를 받아 대피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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