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비확산조약(NPT)의 국제적 및 지역적 함의’라는 주제의 국제워크숍이 제주평화연구원과 독일의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공동 주최로 2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렸다.
‘NPT의 미래’와 관련해 존 엔디코트 우송대학교 총장과 브라이언 맥도널드 주한 EU 대표부 대사, 브라마 첼라니 인도 정책연구소 교수, 탕 슈 문 말레이시아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국장보는 미국, 유럽, 인도, 아세안의 시각에서 각각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기조연설을 했다.
제주평화연구원과 나우만재단은 2007년부터 해마다 동북아시아의 다자협력과 분쟁예방 등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