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 청소년 평화대장정 행사 돌입

폭력과 편견을 추방하기 위해 ’청소년 푸른성장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35개국 4천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청소년 평화대장정 행사가 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열린다.

청소년위원회는 세계청소년의 날인 12일 오후 제주 학생문화원에서 청소년평화대장정 행사 출정식을 열고,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청소년평화의 기사들이 평화팀, 희망팀, 통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서울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위는 이번 행사에는 왕따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 외국청소년까지 함께 참여하면서 비폭력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평화팀은 12일 제주를 출발, 광주, 목포, 대구, 독립기념관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고 희망팀은 제주에서 출발해 부산, 전주를 경유해 서울에서 평화팀과 합류하게 된다.

또 통일팀은 서울 전쟁기념관을 출발, 판문점 등 통일관련 시설과 지역 등을 둘러보고 서울에 도착, 합류한다.

마지막날인 18일 3개팀은 서울 시청 앞에서 수도권 청소년과 관련단체 관계자 등 4천여명과 함께 지역별로 평화를 염원하는 결의를 하고 청소년 평화운동 추진을 선언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또 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광화문, 서울역, 종로, 서소문, 시청 앞까지 행사 참가자들의 도보행진에 이어 평화의 대울림 ’북’ 공연, 청소년 평화 선언문 낭독, 평화와 희망의 풍선 날리기와 청소년평화축제, 청소년 영화상영 등이 오후 10시까지 펼쳐진다고 청소년위는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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