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남북교류협력 조례’ 제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 차원에서 한반도의 평화정착 제고를 위해 각종 남북교류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북한의 정부.법인.단체·주민이 경제·문화·관광·체육·학술 및 인도주의사업 등 남북교류분야에 관한 각종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도지사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설치’,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의 설치’ 및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도는 조례가 제정되면 그동안 민간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던 제주지역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도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되며, 활발한 남북교류와 경제협력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