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남북 정상회담 개최 희망

양우철 의장 등 제주도의회 의원 일동은 21일 “ 오는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제17차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리게 된 것을 제주도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북장관급회담 제주 개최 결정이 6자회담 타결에 이어 이뤄져 세계 평화와 남북 평화통일 문제를 제주에서 풀어나가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과 남북 정상회담의 제주 개최도 희망한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6자회담 타결에 따라 구체적 실천을 위한 후속 회담의 제주 개최도 정부에 건의했다.

도의원들은 “남북장관급 회담의 제주 개최 배경에는 제주도가 98년부터 북한에 감귤과 당근 보내기 운동을 벌여왔고 2000년 제3차 남북장관급 회담과 민족통일 평화문화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남북 교류에 앞장서 온 결과”라고 자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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