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재위, 북-중 국경무역 통제에 초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구성할 예정인 ’북한 제재위원회’가 북한-중국의 국경지역 무역 통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존 울프스탈 연구원은 19일 “앞으로 구성될 북한 제재위는 주로 중국이 대북제재 일환으로 북한과의 국경지역 무역 통제를 지킬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울프스탈 연구원은 이어 “일본과 중국을 포함하는 국가들이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 계획에 도움을 주는 무역거래에 대한 억제 조치가 잘 이행되는 지를 검증하는 데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프스탈 연구원은 아울러 “대북 제재와 관련해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러시아는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면서도 “북한이 제재로 중국 등 다른 나라와 무역거래에 어려움을 느끼게 될 때 차선책으로 러시아를 무역 고객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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