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인도적 대북지원은 지속 추진”

정운찬 국무총리는 3일 “북한에 대한 순수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군사적 상황에 연계하지 않고 지속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세상’ 초청 만찬에 참석, “남북이 분단돼 있지만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것은 국경도 이념도 초월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눔과 봉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동시에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통해 사회통합과 국가의 격(格)을 높이는 토대”라며 기부문화 확산 등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총리 지명 이전에 `함께 나누는 세상’의 창립 대표 발기인을 맡은 바 있다. 지난 9월 창립된 이 모임은 첫 사업으로 각계의 후원을 받아 내년 1월 북한 어린이에게 우유를 보낼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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