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 왈 “헤로인 되찾아 왓!!”

▲ 50kg의 헤로인 밀반입을 도운 혐의로 호주 당국에 의해 체포된 북한 선적의 봉수호 선원들

●북한이 어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2기를 시험발사했다고 교도통신과 민영 NTV, TBS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와 낮 12시 쯤 중국 국경선 부근에서 발사돼 북한 영토 안에 떨어진 사실이 확인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발사 사실에 대해서는 의견이 같지만 목적했던 시험이냐, 실수냐를 두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KBS)

– 미사일 2기를 ‘실수’로 발사?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현 시점에서 정확히 무슨 미사일이었는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실험 유예 관점에서 그 문제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위폐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간 비상설 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고 말해(SBS)

– 북한의 상투적 초점 돌리기 수법.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례 국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 정부의 인권 기록은 “여전히 극도로 열악한 상태”라고 규정했다. 보고서는 북한에 대해 “체계적으로 억압적인 정권은 주민 생활의 거의 모든 면을 통제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엔 북한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NGO)들에 대해 활동을 대폭 축소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더 심한 고립으로 빠져들었다”고 지적해(연합)

– 죽지못해 사는 북한 주민들만 불쌍합니다.

●일본의 핵무장 움직임이 위험수위를 넘어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고 북한의 주간 통일신보가 비판했다. 9일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 최근호(3.4)는 “일본의 핵 대국화 책동이 날로 노골화되고 있다”면서 플루토늄 추출을 위한 로카쇼무라 방폐장 가동 계획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아(연합)

– “핵무기를 만들었다”고 선언한 쪽은 북한.

●호주에 헤로인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무죄평결을 받은 북한 화물선 봉수호 선원 4명이 8일 멜버른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떠났다. 선장 송만선은 이날 멜버른 공항에서 호주 기자들에게 3년여 만에 고국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면서 그러나 고국에 돌아가면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해(연합)

– 정일 왈 “헤로인 되찾아 왓!!”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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