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DJ 방북연기 금명 북에 통보”

정부는 20일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측이 방북 시기를 애초 4월말에서 6월로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옴에 따라 금명간 북측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김 전 대통령측으로부터 방북 시기를 6월로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19일 전달받았다”며 “방북 시기를 6월로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금명간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 김 전 대통령의 방북시기와 관련, DJ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앞서 정부는 4월 하순 열차편으로 방북하고 싶다는 DJ의 방북 의사를 1월 북측에 통보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답변을 보내지 않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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