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억원 상당 北취약계층 지원품 반출 승인

통일부는 9일 5개 민간단체의 취약계층 대상 대북지원 물자반출을 승인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등대복지회 등 5개 민간단체 대북지원 물자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출 승인된 물자는 영양빵, 두유, 기초의약품, 말라리아 방역용품 등 총 8억 3천만원 상당이다.


지난 3월 31일 취약계층 대상 지원품 반출이 승인된 이후 현재까지 총 14건, 22억8천만원 상당의 상당의 물품이 북측에 전달됐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적인 대북지원은 지원의 필요성, 시급성, 그리고 분배 투명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사안별로 검토 승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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