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통일부 간부 베이징 출장 없었다”

정부는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최근 6일간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남북접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최근 통일부 고위간부가 베이징 등으로 출장간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 부장과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극비 회동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에 “우리가 확인해줄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상득 의원 본인도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 같은 보도와 관련, 전날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전면 부인했다.

북한의 대남 총책인 김 부장은 원동연 아태평화위 실장과 함께 지난 15일 베이징을 방문했다가 20일 고려항공을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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