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입경 차단은 고립 초래…즉각 정상화해야”

정부는 3일 북한이 개성공단으로의 출입을 차단한 데 대해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개성공단 출입경의 즉각적인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명을 통해 “오늘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차단 조치는 개성공단의 안정적 운영에 심각한 장애를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북한 스스로가 희망하는 북한 투자가 촉진되기 위해서는 남한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상호신뢰가 형성돼야 하고 예측이 가능해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을 정상화시키지 않는 것은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국제사회 비난과 고립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개성공단 폐쇄 위협을 한 지 4일 만에 개성공단으로의 우리 측 인원의 입경을 금지하고 남측으로의 귀환만 허용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