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작권 전환 기존합의 존중”

정부는 28일 북한의 2차 핵실험 이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 연기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한.미간의 기존합의를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미는 전략적 전환 계획에 따라 전환 작업을 이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한.미 양측은 (전작권) 전환 과정에서 안보 공백이 안 생기도록 주기적으로 전반적인 추진상황과 안보상황 변화를 점검.평가하고 있다”며 “전환 과정에서 이를 검토.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미국은 현재 2012년 4월 17일 목표로 전작권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며 최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전작권 전환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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