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6자회담 복귀’ NSC 대책회의

정부는 미국과 북한 양측이 베이징(北京) 접촉을 통해 “7월 마지막주 6자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북한측이 발표함에 따라 10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9일 “미.북이 6자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북한이 조선중앙TV, 조선중앙통신 등 주요 언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한 만큼 내일 NSC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정부 입장과 대책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무대책회의는 이종석(李鍾奭) NSC 사무차장 주재로 개최된다.

정부는 이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 외무성 김계관 부상간의 베이징 접촉 합의 사항을 외교경로를 통해 전달받았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이날 저녁 무렵 NSC를 통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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