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 안보정책조정회의 소집

정부는 3일 북한 외무성이 ‘핵시험을 하게 된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4일 오전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저녁 송민순(宋旻淳)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고위대책회의를 열어 북한 외무성 성명에 대한 대응 방침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가 전했다.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비서관들과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한 고위대책회의에서는 북한이 핵실험 의사를 밝힌 배경과 성명 내용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정책조정회의는 청와대 안보실장 사회로 외교안보정책 라인의 국무위원급이 참석, 통일.외교.국방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회의체로, 참석 대상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인 통일장관과 외교장관, 국방장관, 국정원장,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 등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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