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북협력기금 131억 지출 의결

정부는 올해 들어 첫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위원장 통일부 장관) 회의를 열고 이산가족 교류 촉진,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대출 등에 남북협력기금 131억2천만원을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정부는 지난 13~19일 교추협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 이산가족 교류경비, 교류주선 단체 지원, 업무위탁비용 등 명목으로 대한적십자사에 2억9천760만원을, 또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소요 경비로 관련 단체에 30억5천400만원을 각각 지원키로 의결했다고 통일부가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교추협은 북한의 12.1 조치로 폐쇄된 개성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운영 경비로 1억6천200만원, 정부의 대북경협사업을 대행하는 사단법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 운영경비 및 조사연구비 명목으로 7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또 개성공단 관리위원회의 올해 운영경비 89억1천만원을 5년 거치.10년 상환, 대출 이자율 1% 조건으로 대출하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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