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강산합동점검 11월초 실시

정부가 다음달 초 관계부처 합동으로 금강산관광지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금강산 관계부처합동점검’은 매년 12월에 한 차례씩 이뤄져 왔지만 15일 발생한 금강산 무용교 붕괴사건을 계기로 한 달 정도 앞당겨 실시되는 것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통일부와 보건복지부, 총리실, 국가정보원, 소방방재청 등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점검단이 11월 초에 금강산지역을 방문, 보건ㆍ위생ㆍ안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대아산 측에 즉각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께 북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내 구룡폭포 인근 철제 무용교가 무너져 금강산을 관광 중이던 남측 관광객 20여 명이 7m 아래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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