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산가족 화상상봉 TF’ 발족

정부는 남북 이산가족간 화상상봉을 위해 통일부, 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와 한적, KT 등의 기술전문가들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통일부는 20일 지난 6.15 통일대축전 기간에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이산가족 화상상봉 원칙에 합의하고 올해 8월 15일 첫 상봉을 실시키로 함에 따라 관련 TF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TF는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을 팀장으로 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는 물론 한적, KT 등 기술전문가로 구성돼 실무검토에 들어갔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화상상봉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 서울.평양 등 여러 장소에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광통신망 또는 위성통신망 등으로 상호 연결해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산가족들에게 더 많은 상봉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통일부는 비슷한 취지에서 한적과 함께 이산가족들을 위한 영상편지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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