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표, 시진핑 中 국가 부주석 면담

시진핑 중국국가부주석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양당간의 교류 협력 확대와 다양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오전 신라호텔서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시진핑 부주석과 정 대표는 지난 11월 체결한 ‘한나라당-중국 공산당 교류 및 협력 강화에 관한 각서(MOU)’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양당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 차원에서 양당 인사들의 상호방문에 대해 협의했다.


또 한중관계와 지역 및 국제문제를 비롯한 공동관심사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교환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북아 지역 및 세계 평화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방한단의 중국측 공식 수행원은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비롯, 펑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천젠 상무부 부부장 등을 포함 6명의 차관급 인사들로 구성되었으며 한나라당 측에서는 김무성(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전여옥(전략기획본부장), 황진하(제2정책조정위원장), 홍정욱(국제위원장), 조해진(대변인), 조윤선(대변인), 정양석(대표비서실장), 조원진 의원 등이 배석했다.


한편 시진핑 부주석은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를 면담한 이후에 곧바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