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안경률, 李대통령 방미 특별수행

오는 15~18일로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실무방문에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과 안경률 의원이 특별수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방미의 공식수행원은 모두 11명이며, 이와 별도로 여당 국회의원 2명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한다”고 말했다.

공식수행원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사공일 G20 조정위원장, 한덕수 주미대사 내외,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대변인, 김재신 외교비서관, 박석환 외교부 의전장, 장호진 외교부 북미국장 등이다.

특별수행원으로 선정된 정 최고위원은 국회 한미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초 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특사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고 오랜 기업인 활동과 스포츠 외교 경험 등을 통해 미국 정.재계에 인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 해외동포경제무역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안경률 의원도 이번 방미기간 이 대통령의 미 의회 상.하원 지도부 면담 등에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또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거물급’ 재계 인사들도 동행해 비즈니스 외교를 측면 지원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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