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대통령들 납북자문제 해결 소홀”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용)은 7일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을 비롯 6명의 전직 대통령 앞으로 재임시절 납북자문제 해결을 소홀히 했다는 내용의 비난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청 내 우체국에서 발송한 ’내용증명서’를 통해 “대통령에게는 자국민 보호와 재산을 지키는 일이 가장 큰 책무인데도 납북피해자들을 연좌제와 인권유린의 고통에 빠뜨렸다”며 “가난과 눈물로 세월을 살아온 납북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재임시절 북한과 비밀협상을 통해 확보된 정보가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공개하라”면서 “2월21일까지 책임있는 답변을 해 달라”고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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