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북한 방문 연기

열린우리당 전북지사 경선 출마선언을 한 김완주 전주시장(60)은 22일 전북 쌀과 북한 한약재의 물물교환을 위해 계획했던 3월 방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실에 들러 “북한 방문이 지방선거에 바람직 하지 않다는 여론이 있어 선거 후로 방북을 미뤘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만 “실무진은 예정대로 3월 2일 북한에 보내 1차적으로 연간 200만달러 규모의 한약재(3천t)와 전북쌀(20㎏들이 5만가마)의 물물교환을 공식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1일 전주를 방문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전주가 국제기구인 문화유산아태센터 유치 지역으로 거의 확정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도지사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당원이 중심되는 경선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혀 ‘5(기간당원)대 5(국민경선) 병합방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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