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북한에 15억원 규모 지원

전북도는 올해 북측에 15억원 규모의 종돈장 건립비와 농기계 및 영농자재를 지원키로 했다.

도 이형규 행정부지사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4일 남북농업교류협력사업 협의를 위해 북측을 방문,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3개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먼저 평양 인근에 종돈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전북도는 이에 필요한 자재와 기술을, 북측은 사업장 부지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또 2004년부터 황해남도 신천군에 지원했던 콤바인과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와 영농자재를 올 해도 계속 공급하기로 했으며 북측은 실무 협의를 위한 남측 대표단의 자유로운 방문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번 방북에는 이 부지사와 ㈜하림 및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관계자 등 4명이 참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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