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들, 북한에 3년째 교과서용 종이지원

전북지역 초.중.고교생들이 지난 2006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에 교과서용 종이를 지원한다.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도내 초.중.고교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북한 어린이 교과서용 종이 지원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여 총 2억여원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돈으로 종이 370여t을 구입, 오는 8월 트럭 30여 대에 나눠 싣고 육로로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개성에서 남.북 간 실무회담을 갖고 종이 지원을 위한 기본 원칙을 협의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2006년 1억3천여만원, 작년 1억9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교과서용 종이 총 699t을 구입해 북한에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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