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北에 종돈 254마리 공급

전북도는 10일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종돈 수송에 관한 실무협의를 위해 도 관계자 등 일행 4명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북한 남포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는 축산경영과 직원과 우리민족서로돕기 관계자들이 12일 북한 평안남도 남포시를 방문, 돼지 254마리(모돈 50마리.웅돈 4마리.자돈 200마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놓고 북측 관계자와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포시 대대리 돼지목장 내에 축사(약 1천135㎡(345평))를 신축하고 사료와 농기계 지원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종돈 공급방법은 남측이 트럭으로 육로를 따라 개성까지 운반하면 북측에서 이를 받아 남포시 축사로 옮기는 방안이 예상된다고 도는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소요되는 종돈 공급비와 축사 신축비 11억3천만원은 도비와 시.군비 그리고 우리민족돕기가 각각 분담한 것”이라면서 “이번에 실무협의가 이뤄지면 10월 초반께 종돈 수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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