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지역에 `民軍통합병원’ 설립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군부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장기적으로 전방지역에 ‘민군(民軍) 통합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전방지역 군부대의 경우 의료서비스가 부실한 편”이라면서 “전방지역 군부대에도 민간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자유치 등을 통해 민군통합병원을 설립, 민과 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후방지역 군부대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국공립병원과의 협진체제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키로 했다.

인수위는 또 현재 군 병원의 구조조정을 통해 병원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군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병영시설과 초급간부 숙소를 현대화하고 직업군인들의 내집 마련 및 생활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장병의 기대에 못 미치는 피복과 군화 등 군용물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개선키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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