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10만t 29일부터 북송

전남도는 정부가 추진중인 대북 쌀지원 사업의 하나로 북으로 보내지는 40만t의 쌀 가운데 10만t을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보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지역 31개 정부양곡 가공공장에서 일제히 가공에 들어갔으며 29일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3천t을 시작으로 10여일 간격으로 목포와 여수항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 10만t이 보내진다.

전남도는 가공과정에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철저히 지도감독을 하기로 했으며 선적일을 정확히 지켜 전남 쌀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북 쌀 지원사업은 올 수확기 쌀 수급조절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 농도로서 남북한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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