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6·15선언 7돌 기념 `통일쌀’ 모내기

통일쌀 한평가꾸기 광주전남운동본부는 15일 오전 6.15 공동선언 7돌을 맞아 전남 나주시 산포면 매동마을에서 통일 쌀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나주농민회와 운동본부 회원, 농민 등 100여 명은 이날 매동마을 1천여 평의 논에 이앙기를 이용, 모내기를 하고 통일 쌀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통일쌀 한평가꾸기 광주전남운동본부는 이날 오후에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과 영광읍 계송리에서 모내기를 하고 6.15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겼다.

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서 모내기 및 현판식을 한 것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 13개 시군 40여 곳에서 통일 쌀을 재배해 추수가 끝나면 올 연말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또 올 하반기에 청소년 통일축구대회와 한반도 평화정착 학술토론회를 여는 등 남북 교류증진을 위한 행사도 할 예정이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6.15 공동선언을 기념하고 통일을 위한 첫 걸음으로 통일 쌀 재배에 나섰다”며 “광주와 나주에 이어 보성과 영광 등으로 통일 쌀 재배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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