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남북교육자회의’ 참석차 방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8일 남북교육자 대표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사흘 일정으로 방북한다.

정진화 위원장을 비롯한 20명 가량의 전교조 대표단은 29일 금강산호텔에서 북한의 교육자직업동맹과 제2차 남북교육자 대표자회를 열고 평화통일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전교조는 “내외의 여건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평화통일의 의지, 열정과 통일된 조국을 후대에 물려주겠다는 교육적 양심만 있다면 어떠한 장애물도 우리 교육자들의 만남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12월 개성에서 열린 제1회 남북교육자 대표자회의에 참석했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교총은 “남북관계 상황을 전혀 외면할 수는 없으나 당장 우리 교육 현실이 어렵다는 문제 제기와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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