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담 납북자 생사확인 합의서 전문

남북은 제7차 적십자회담 마지막 날인 23일 전쟁시기 및 그 이후 시기에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생사확인 문제를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는 등 7개 항에 합의했다.
다음은 합의서 전문.

「남과 북은 2006년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제7차 남북적십자회담을 금강산에서 가지고 남북간 화해협력과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맞게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쌍방은 6.15 공동선언 발표 6주년을 맞아 이산가족 금강산 특별상봉을 진행하며 규모는 남북이 각각 200명씩으로 한다.
2. 쌍방은 6.15와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 특별 화상상봉을 진행하며, 규모는 남북이 각각 60가족씩으로 한다.

3. 쌍방은 이산가족 생사.주소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폭넓게 실시하기 위한 문제를 계속 협의하기로 한다.

4. 쌍방은 이산가족 문제에 전쟁시기 및 그 이후 시기 소식을 알 수 없게 된 사람들에 대한 생사확인 문제를 포함시켜 협의.해결해 나가기로 한다.

5. 남측은 화상상봉센터 준비와 이산가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데 필요한 설비자재 등을 북측에 제공하며, 이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3월 중에 가진다.

6.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오는 6월경에 금강산에서 개최한다.
7.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고 교환한 날로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2006년 2월 23일

남 북 적 십 자 회 담 북 남 적 십 자 회담
남측 대표단 북측 대표단
수석대표 장 석 준 단장 최 성 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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