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동포 위한 대규모 추석 잔치

중국 동포들을 위한 대규모 추석 잔치가 마련된다.

서울조선족교회는 안산조선족교회와 공동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국회 둔치운동장에서 중국동포 3만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그네타기, 씨름, 남녀 팔씨름, 널뛰기 등이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는 MBC TV의 ‘특집 동포 노래자랑’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서는 20여명의 본선 진출자의 솜씨와 함께 현철, 주현미, 배일호 씨 등 초청 인기가수들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조선족교회 서경석 목사의 강연에 이어 경품추첨 및 노래와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한마당’ 코너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와 MBC가 협찬하며 문화관광부가 후원한다.

이 교회는 지난해에도 한강시민공원에서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연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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