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동포가 부른 한국시노래 음반 제작

한국의 문인들이 지은 노랫말에 중국 조선족 작곡가와 가수들이 곡을 쓰고 노래를 부른 음반 ‘사랑과 생명의 까치밥 노래’가 제작됐다.

계간 ‘문학사계’의 특별부록으로 제작된 이 음반에는 ‘실뜨기’ ‘사과깎기’ ‘들꽃처럼’ ‘눈꽃이 피네’ ‘누님의 하늘’ ‘반딧불 냇물이 흐르네’ 등 17곡이 수록됐다.

‘문학사계’의 발행인 황송문(64.선문대 인문대학장) 시인 등 국내 문인들이 지은 가사에 최연숙 안국민 박세성 김정 황기욱 등 조선족 작곡가들이 곡을 붙였다. 노래는 중국조선족인민가무단 가수들이 불렀다.

이 음반을 제작한 황송문 시인은 중국 옌볜(延邊)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중국 조선족 시문학의 변화양상 연구’와 시집 ‘연변 백양나무’ 등을 냈다. 3년 전 ‘문학사계’를 창간해 중국 조선족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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