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프랑스인協 탈북자 돕기 자선전시회

재외프랑스인협회(ADFE) 서울분회는 오는 21∼ 24일 서울 평창동 가나 화랑에서 ‘새터민’(탈북자) 돕기 자선 전시회를 연다.

’남남북녀’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작가를 중심으로 국내외 작가 70명이 작품을 출품하며 수익금 전액은 새터민들에게 의료 지원과 심리치료 지원을 하는 인도주의 단체 ’국경없는 의사회(M.S.F.)’와 한국 단체 ’굿프랜즈’에 기부된다.

’ADFE’는 프랑스 국외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의 권익 보호와 민족과 문화간 이해 증진 등을 위해 지난 1980년 만들어진 프랑스인들의 모임이며 이태원에서 프랑스 식당을 운영 중인 벵 자멩 주와노씨가 지난 96년 한국분회를 설립했다.

’ADFE’는 전시회를 앞두고 15일 오전 10시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다.

’남남북녀’ 전시회 관계자는 7일 “한국에 거주하는 새터민 상당수가 교육 부족, 구직난, 사회적 고립, 심각한 우울증, 자살 충동과 같은 중증의 어려움으로 사회에서 자리잡는데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전시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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